사랑이랄까...제가좋아하는여자가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냥 그것뿐인데...왜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학생인데 그소식듣고 하루종일 수업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정말 미칠것만 같습니다... 그 두사람을 거의 매일 보는사이인데 어떻게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전 정말 이상하게도 제 감정을 노골적으로랄까...표현하고싶어하는데...그럴수가 없을것같습니다... 내마음을 말하지 못하고 다시 못만난다는것이 정말 괴로울것같습니다... 당연히 거절하겠지만 제 마음을 말할지, 아니면 평생 묻고가야할지... 고민이고 고통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도 기분이 좋지않고, 먹을것도 먹기 힘듭니다...그 두사람을 만날때마다 힘이들것같습니다.... 직접말하고싶어도 말하기 좋은시기는 아닌것같습니다...두사람이 헤어질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누군가를 사랑하고, 그 사랑이 이루어지면 행복하겠지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고통만 남겨주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