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오늘 코슷코에서 싸게 산 파스텔톤의 하늘색 니트가 엄마한테 잘 어울려서 것봐 내가 뭐랬어 이제 이거 보고 옷사ㅡㅡ 라며 엄마한테는 파스텔톤의 하늘색이 어울린다고 외웠던거랑
다른 하나는 태민 노래듣고 생각난건데 중학생때 팬픽을 쓰다가 야한씬이 나오는 장면을 잘 마무리하고 댓글 보는데, 글이 정말 리얼한데 경험에서 우러나오신건가요? 라는 댓글을 보고 제가 아직 어려서 상상력을 총동원해서 써서 그런가바여^^ 란 답댓을 남기고 흐뭇해했던 이야기였슴다.. 그리고 그 중학생은 무럭무럭 자라서 야한얘기를 좋아하는 어른이가 되었슴다..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