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이랑 캠핑을 갔었습니다.
산을 깎아 만든거 같은 가파른 언덕의 캠핑장.
회사형의 소렌토R 이 정말 제 힘을 발휘하더군요.
게다가 트렁크에 정말 가득 실린 캠핑장비를 뺄때와 넣을때 보니..
아 이래서 큰차. 그리고 SUV를 사는구나 하고 느꼈네요.;;
솔직히 그전까지는 SUV같이 큰차 사봐야 연비도 안좋고
캠핑다녀봐야 텐트랑 뭐 좀만 있으면 나머진 캠핑장에서 빌리면 되지..했었거든요;;
캠핑 처음가봤는데 꽤나 재미지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가족생길때쯤되면 SUV쪽으로 고려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엔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