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없이 태어났지만 역경을 딛고 씩씩하게 밥을 먹는 아기의 도전이 감동을 주고 있다.
러시아에 살고 있는 이 어린 꼬마의 이름은 바실리나. 아기의 엄마 엘마이라 크누첸 씨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딸 바실리나의 영상 하나를 올렸다.
바실리나가 손 대신 두 발로 포크를 집고 음식을 먹으려 노력하는 모습이다. 물론 한 번에 성공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바실리나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도전해 결국 스스로 음식을 먹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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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실리나 영상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