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갇히고 시간 없어서 오늘 올리네요
원래부터 손잡이가 약간 문제가 있어서 위로 힘주면서 드는 느낌으로 돌려야만 문이 열렸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샤워를 하고 나가려는데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랄까..
문이 안열리기에 봤더니 손잡이만 돌아가고 안에 딸깍이? 같은건 고정되서 움직이질 않더군요ㅋㅋ
핸드폰도 평소엔 그렇게 잘 들고 들어가던 사람이 전데 재수도 없지 딱 안가지고 들어가서 연락할 길도 없고 ...
별 지랄을 다해도 안열리니 화도났다가 웃기기도하고 ㅋㅋ 그렇게 포기하고 지쳐가고 있었는데
다행히 어무니 오셔서 관리사무소에서 사람 불러오셔서 나무 판때기 뜯어내고 그 틈으로 딸깍이 같은거 밀어내서 문이 열렸고
저는 팬티바람으로 민망함과 상쾌함을 느끼며 1시간만에 겨우 나왔네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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