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지울 수 없는 것도
다른사람들의 시선도!!
심사숙고 해서 오늘 발 복숭아뼈 옆에 첫 타투를 하고 왔어요. 바늘보니까 얼마나 무섭던지...가서 서체 고르고 발목에 임시로 붙여 보는 건데도 저릿저릿 아픈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바늘 들어가기도 전에 ㅎㅎㅎ
요즘 유행하는 서체보단 좀 더 유니크한 걸로 골라서 했는데 어떤가요? ㅋㅋ 전 맘에 들어요!!!
카르페디엠은 많이 알고 계시고 또 타투로도 많이 하시는 문구죠?! 오늘을 잡아라 라는 뜻인 카르페디엠과 비슷하게 저는 라틴어로 생명을 뜻하는 vita를 붙여 카르페비타라고 새겼어요. 생명을 잡아라? 좀 더 의역하면 살아갈 날들에서 생명,영원한 것,중요한 걸 잊지말고 기억하며 살자는 뜻에서 정했습니다.
아무튼!!! 생각했던 것 보단 별로 안아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으로 내려 갈 수록 좀 찌릿찌릿했지만 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