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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경제로 바라보다
게시물ID : economy_167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골사는농부
추천 : 1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1/17 1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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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안철수 남북경제협력 좌담회 내용입니다
스마트 그리드: 최대용량으로 짓는 전기 발전소가 낭비와 부족을 반복하는 비효율을 IT기술을 접목시켜 전기를 자동적으로 생산, 분배, 소비하게 하는 시스템


안철수 의원


 “일본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과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스마트 그리드’를 다른 나라까지 확장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비해 전력 생산 단가가 낮고, 중국은 전력수요가 늘어나 발전소를 늘이고 있다. 만약 이 세 나라가 전력선이 모두 연결되어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발전 원가가 싼 한국 전기를 일본으로 수출하면, 일본은 일본대로 추가로 발전소를 짓지 않고 싼 전기 이용이 가능하니 경제적 효용이 엄청나다. 이것의 최적지가 동해와 부산 쪽인데, 이걸 확장해 북한, 중국, 러시아까지 도달하게 되면, 러시아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설치 될 수 있다. 또한 그 위로 도로, 기차가 연결되면 부산항은 동북아시아 최고 물류 허브가 될 수 있다.

 북방 경제 성장은 이런 것을 통해 가능 하며, 박원순 시장께서 말한 개성 공단 확장과 광물, 관광, 인적자원들을 개발한다면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원순 시장


 “좀 더 보충하자면, 전문가들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가스를 글로벌 스마트 그리드를 통해 구축한 가스관을 통해 한국이 수입하면, 약 50% 정도의 가스비 인하가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구축된 철도와 연계하여 개성공단 같은 공단을 구축하면, 운송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옛날처럼 영토 확장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닌, 서로의 경제 성장을 매개로 한다면 얼마든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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