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안한지 이제 거의 4년정도 다되가요... 첫생리는 12살때 했어요..13살까지는 정상적으로 했어요 14살쯤에 가정문제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생리를 4~5달에 한번씩 했는데 부끄러워서 숨기다가 새엄마한테 들켜서 병원에 갔어요... 병원에 갔을때는 그냥 청소년기라 불규칙한거라고 하고 그냥 집에 보냈어요. 그 후론 생리를 계속 안했어요. 제가 너무 미련한게 병원에 가야겠단 생각은 드는데 병원에 가는게 두려워요.. 생리문제로 새엄마랑 병원에 갔을때 새엄마가 제가 임신한거 아니냐고 병원에서 진료 기다릴동안 계속 추궁하듯이 물었었는데 그 일때문에 산부인과 가는게 너무 싫어요.. 전 이제 곧있으면 18살이 되는데 예전엔 정말 머리숱 많다고 소리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빠져요. 요새는 가끔 아빠네 갈때마다 자꾸 살쪗다고 이제 그만좀 찌라고 들어서 자꾸 밥도 굶게되요.. 저도 제가 정말 살찐거 알고 노력해서 운동하는데 제 노력이 쓸대없는거 같아서 요세는 헬스도 안가고 그냥 집에만 있어요. 이렇게 글쓰니 너무 주구장창 기네요. 그냥 다고민이에요. 모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