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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79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로라고래★
추천 : 3
조회수 : 20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12/17 16:05:32
세나개 보는데
시골에서 슈나우저 기르는 가족들 이야기
였는데요, 요녀석이 사람을 물고 지나가는
개들한테 짖으며 달려드는 개구쟁이였어요
이번에도 시골길 산책하는데
슈나우저 보다 큰 묶인 백구한테
겁도없이 막 짖으며 달려들려고 하는데
백구가 짖지도 않고 어리둥절 쳐다만 보다가
옆에 쌓여있던 각목을 입에물고 던지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까불지마라는 듯이ㅋㅋㅋㅋㅋㅋㄲ
네....혼자 침흘리며 웃었답니다
혼자 혼자 혼자 웃겼던거예요 네
전 잘압니다 다른사람들과 웃음포인트가
다르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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