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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79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lY
추천 : 6
조회수 : 39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2/26 21:07:29
나만 보면 죽으라고 했던 엄마
부엌칼을 들고 나와 협박하던 아빠
눈 질끈 감고 독립한지 2년
처음으로 행복해요
내가 세상의 전부인 줄 아는 우리 고양이도 있고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집
한 번도 안 가니까 이제서야
니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알아 그래도 남는 건 가족쁀니다
매주 오는 카톡
괜찮아요
나는 이제 행복해요
6평도 안되는 원룸이지만
행복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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