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부서에서 저희 부서로 오기로 한 직원이 있습니다.
그 직원의 아버지는 같은 회사의 연구소장님이시구요 다른 회사에 계셨다가 합병되면서 한직장에 근무중이며
업무관련해서 그 직원의 아버님과 논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두 회사는 다른지역이었다가 중간지점에서 합병을 하여
그직원은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있습니다
잡말이 길어졌네요ㅕ..
이번달 말 부서 회식이 있어 날을 잡고 있는데
그 직원이 개인카톡으로 생활비가 없어 그런데 회식을 빼줄수 있냐고 하는겁니다.
당연히 안된다고 그럴꺼면 원래 부서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생활비가 10만원뿐인데 다음월급날까지 버텨야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버지께 금전적으로 지원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우리부서에 있으려면 금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게 기분나빠할만한 사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