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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예쁘지만 옷때문에 살빼야하는 EU(나만그럼주의..)
게시물ID : fashion_167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동산★
추천 : 5
조회수 : 141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23 23:58:04
160/60(플마 1~2) 츠자입니다.
제 여신 정수정처럼 여리여리하고 가는 몸도 좋아하지만,
살집이 있음에도 가슴-허리-엉덩이 굴곡 확실하고
통통한 종아리에 발목은 가는...po여성미wer돋는 몸도 못지않게 사랑합니다.
(*´ლ `*)
그리고 부끄럽지만 제가 본 제 몸이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전..제몸 졓아함...
그치만 이런 몸은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1. 몸매 드러나는 좀 야하고 짧은옷이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지만, 그것밖에 못입음...
-헐렁한거 대충 걸쳐도 '아줌마같다..'생각 안하고 자존감 안 떨어진 상태로 외출해보는게 소원
2.무조건 발목 드러난 걸 신어야함.
원래 운동화 안 좋아하긴 하지만ㅠㅠ 스타일링 하기 너무 편할것같음.ㅠㅠㅠㅠ
운동화 신느니 쪼리 신는데..일단 추레해보이고 많이걸으면 발 개아픔
3.그나마 편하게 입었다 싶은 날=핫팬츠
허벅지쓸림ㅋㅋㅋㅋㅋㅋㅋ많이 걷는 날엔 땀차서 아예 짓무름. 여름 주기고싶음ㅋㅋㅋㅋㅋ
+)바지 있는거마다 다 멀쩡한데 허벅지 안쪽이 그렇게 해지고 빵꾸나고ㅠㅠㅠㅠㅠㅠ눈물머금고 버린옷이 몇벌인가..
4.긴 청바지 정말 너무 입고싶다
-그러나 아예 맞는게 없을뿐더러..ㅋㅋㅋㅋㅋ
어떻게 몸을 구겨넣었다 쳐도 피팅룸 거울에 비친 내 허벅지....Aㅏ...
겨울엔 레깅스만 주구장창.
5.마르면 이렇게 옷고민 안했겠지 하는 생각에 자괴감
6.예쁜날은 어르신들이 야하다고 한소리, 못생긴날은 살빼라고 한소리
하.......
나란몸...예쁘지만 지친다..(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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