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무살에 세례를 받은 천주교 신자(세례명은 젬마)지만 사실상 냉담자였고...최근 어떤 계기로 다시 천주교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말 미사를 가고 일주일에 새벽미사는 2~3번 정도 가는데(새벽미사는 젊은층보다 어른신들이 많아 언제나 제가 제일 어려서 다들 얘는 어린애가 왜 이렇게 새벽미사도 오나?ㅇㅅㅇ하고 쳐다보시지만ㅋㅋ)
갈때마다 영성체를 받고 기도하는게 있습니다.
매일 비슷한 내용을 기도하지만 기도 내용을 여기에 올려서 모두를 위해 기도해드리고 싶습니다.
종교를 믿는분이든 안믿는분이든 모두를 위해 평화를 빌어주고 싶습니다
주님, 먼저 제가 하고자하는 일과 하고픈 일의 방향을 찾아 제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 힘을 바탕으로 주변사람들 넓게는 사회 전체에게 행복을 줄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사람들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 소통하게 하여 서로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사랑하게 되길 비나이다.
때로는 인간이 자유의지에 의해 스스로 길을 선택하고 그 선택한 길에 있어 비록 잘못이 있더라도 스스로의 자정작용을 통해 잘못을 깨우치고 오히려 더 나은 방향으로 갈것이라 믿나이다.
사회적으로 아픔을 가진 약자의 편에 서서 그 아픔을 다 치유할수 있게 하시고 그 아픔을 사람들이 이해하고 어루어만질수 있게 하소서
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모든 분들이 힘든 것을 이겨내고 행복해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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