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남녀비율이 남자가 좀 많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가 10대에서 30대에요.
이게 무슨말이냐면 오유의 대부분의 이용자는 홍진호를 안다는 소립니다.
여자는 몰라도 저 나이의 남자중에 임요환 홍진호 모르는 사람 없어요.
임요환 전성기때 팬카페 회원수가 70만을 넘겼습니다.
소녀시대+아이유+원걸+카라+에이핑크+4미닛+에펙스+시스타 팬카페 합친것보다 더 컸어요.
홍진호는 그런 임요환의 최대라이벌이였구요.
일베인이 마빡에 일베라고 써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댓글에 보이는 족족 티가 나는건, 그들이 대체적으로 보이는 행동양태가 있어서에요.
홍진호는 안그럽니다.
남자들은 홍진호가 그런 사람이 아니란걸 압니다.
그냥 알아요. 10년 넘게 알아왔으니까요.
일베가 있기전부터 행동이나 말하는걸 봤고, 문제가 되었던것도 일베가 생기기도 전에 했던 말들
디씨에서 유행타던 말들이에요.
여시사람들은 지금 분명히 도를 넘고 있습니다.
말하는걸 악의적으로 짜집고 편집해서 의미를 곡해시키고 있어요.
조선일보가 노무현대통령 시절에 하던짓을 그대로 하고 있어요.
지금 상황을 보니 황당한걸 넘어서 억울한느낌이 들어요.
최진실씨가 사채업자 루머에 휘말렸을때,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 느꼈을 감정같은거요.
홍진호를 일베라고 몰아가는 사람들은 홍진호를 모르겠지만,
홍진호를 아는사람은 그를 일베랑 연관시켜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