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2 때부터 철학과 심리학에 관심을 두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서 " 생각하는거 되게 재밌는데?" 라는 생각과 동시에 심리학자가 되고싶다는 강렬한 느낌 - 뭔가 이끌림 같은 - 을 받고 학교 - 실업계인 - 를 바로 자퇴하고 책만 읽고 놀고 알바하고를 반복하다가 작년 말 " 대학가서 제대로 공부하자" 라는 각오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반드시 대학들어가서 유학도 해보고 심리학으로 박사학위까지 얻고 제가 배운 것들을 또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주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직업이 꿈이라면 제 꿈은 심리학 교수 이지만
제 인생으로서의 목표는 프로이트나 융, 비트겐 슈타인 , 그.. people... 뭐라는 책을 쓰신 분인데 (책 내용이 진화로 인한 인간 제스쳐를 연구한 내용) 과 같은 한 시대에 이름을 남긴 심리학자가 되는것입니다!!
어.. 끝을 어떻게 써야하지.. 여튼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다가 심리학게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그냥 지나가던 수험생의 꿈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