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쓰시는분은 하루종일 금식하고 저애들을 위해 빌고또빌고 기도하고 계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억지로 감정을 강요하지 마세요
취미생활하는 사람들도 그 사건에 대해 다 인지하고있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생활하며 사는 사람들이 저 애들이 죽길 기도하고있습니까? 잘됐다고 조롱하기를 했습니까?
막말로 오늘 야구보러 가는 사람중에 말기암환자가 마지막 하루를 야구보고 죽고싶다고 원했는데
그걸 '이런시국에 무슨 야구를 쳐보고 앉아있어' 이런말로 비난할수 있습니까?
당장 내일 군대가는 사람이 오늘 하루 제일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하고싶은데 그걸 못하게 막을 권리가 당신들에게 있습니까?
수면아래 있는 아이들이 안타깝고 그 학부모또한 불쌍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건 모두가 같습니다.
헌데 억지로 감정을 주입시키려 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