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와 성격이 너무 안맞아서ㅠ
5년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본집으로 내려왔어여..
엄마아빠랑 함께 살면서 직장다니고 싶어
눈 엄~~~청 엄청 낮춰서 (수도권과 지방의 근무환경차이가..어마어마하더군여...)
찾아보고 있는데 벌써 4개월이나 지났네요
점점 압박감이 들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연봉 2800 봤을땐 힉.. 이것밖에 안주나..했는데..
지금은 희망연봉이 2800이에요..ㅠㅠㅠㅠㅠㅠ
전 직장에서는 대리까지 달았고 (연구직) 3700정도 받았었는데..
지방내려오면서 연봉깎일 것은 예상했는데.. 이정도일 줄 몰랐네요..
일단 기업에서 4년제 졸업자를 뽑는 회사가 많이없더군여..
넘나힘들다...............
마음같아서는 진짜 그냥 아무데나 직장 다니구싶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