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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게시물ID : humorbest_168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구없다
추천 : 76
조회수 : 3985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6/14 19:31: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14 18:22:43
심형래 그는 분명 개그맨이었다. 대표적으로 영구로 많이 알려 졌으며 내가 어렸을때 비디오 가게에서 자주 빌려 볼수 있었던 영구시리즈와 형래시리즈, 칙칙이등과 같이 바보연기로 우리에게 웃음을 주었다. 그는 분명 바보였다. 아니 예전에 바보하면 가장 먼저 떠올랐을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는 또 한번 도전을 한다. 그의 야심작이었던 '용가리'의 참패로 엄청난 손실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한번 '디워'라는 영화로 우리들앞에 다가선다. 올 8월에 순 제작비 300억원에 총 제작기간 6년. 초대형 블록버스터 '디워' 가 개봉한다. 나는 느낀다. 그는 아직도 바보다. 그가 제작한 영화들이 줄줄이 참패 하였지만 - 티라노의 발톱’(1994), ‘핑크빛 깡통’(1994), ‘파워 킹’(1995), ‘드라곤 투카’(1997), ‘용가리’(1999) 굳굳하게 그는 더 좋은 작품으로 우리들앞에 다가선다. 그가 바보니깐 실패를 두려워 하지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가는것 같다. 나도 닮고 싶다. 심형래라는 인물을. 이번에 디워가 개봉한다면 영화가 재미 있든 없든 상관없다. 나는 무조건 영화보러 달려 갈것이다. 그의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또 영화가 끝나면 일어서서 박수 쳐주고 싶다. 그는 누구나 다아는 바보이지만 하지만 진정한 천재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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