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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과 결혼을 해도될지 고민됩니다ㅠㅠ
게시물ID : gomin_16800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ob
추천 : 0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12/29 2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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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자친구와 만 2년을 만났는데요

처음에는 남친이 잘이해해주는거같아서 좋았는데 계속 얘기도하고 싸우기도 하다보니 

이게 다 이해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싸워봤자 좋을거없으니까, 그냥 본인생각과 달라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지하고 넘어간거 같아요
그래서 결국 말다툼까지 가야 본인 생각을 얘기하고 더 큰 싸움으로 번지고 제가 울고ㅠ 남친이 잘못했다고 하고 알겠다고 넘어갑니다,

또, 오늘 결정적으로 남친이 그 치질수술을 하고 입원중인데,, 부위가 부위인만큼 서로 민망하기도 하고, 입원전에 병문안은 안가는걸로 합의가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안해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자기 어머니가 여자친구는 병문안도 한번안오냐며 아무리 니가 오지 말라고했지만 어떻게 한번도 안오냐며 흉을 봐서 자기가 엄청 짜증이났다고 저보고 너무 하는거 아니냐고 아무리 오지말라고했어도 한번 와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러는겁니다,

아니, 남친본인도 치질수술인데 서로 민망하고 병문안오지말라고 했고, 안가기로 합의했는데 왜 저한테 이런말을하는건지,,,,, (제가 어이없어하니까, 오늘일 말한걸 후회한다고 하는데 후회할말을 왜 하는건지,,,,,)

이말을 들으면서 나중에 결혼해서 시댁에서 저에대해 오해를 하거나 흉을 볼때 전혀 제 입장은 대변해주지않고, 같이 욕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제가 병문안 오지말라는 말 고지곧대로 믿고 안간게 잘못인가요??

결혼하신 선배님들!!! 남편은, 시댁과 며느리 중간입장에서 어떻게 하는게 서로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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