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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02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될대로★
추천 : 1
조회수 : 6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6/01 10:18:19
전 24살남자고 상대는 20살입니다. 집이 바로 앞집입니다.
같은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얘는 별로 나오는 날이 없어서 일주일에 두번보면 많이보고 보통 한번정도
봅니다. 그리고 사석에서 단둘이는 딱 한번 봤습니다.
오늘 원래 일하는 사람들끼리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얘가 비도오고 번개도치고 술자리를 안가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신경안써도되니까 오빠는 가서 먹으라고하길래 됐다고하고 나도 걍 안마시련다
이러고 다른 사람들한테 둘은 먼저 가보겠다고 말한다음 둘이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런저런얘기를 하다보니 집에 거의 다 도착했습니다.
저는 사실 몇일 전부터 일끝나고 같이 치킨이라도 먹으러가자고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리면서 얘가 저한테 오빠 저랑 얘기좀하다가 들어가도 되요?
이렇게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근처 호프집에서 재밌게 얘기하며 영업 종료할때까지
있다가 집 앞에서도 서로 안들어가고 얘기좀 하다가 들어갔습니다.
같이 한 대화도 적으면 판단해주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것같으나, 너무 사적인얘기이거나
하도 많아서 적지는 못하겠습니다.
제가 얘랑 잘 된 가능성이 있는지....
이제 이번주일요일날 얘가 일은 나오는데 그 전에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시험기간인데 뭐 어떻게 만날 수 있을지... 심야영화보러가자고하면 이상하게 생각 안할지...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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