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계획이 아니라... 저의 실수(?)로 인해 탄생했습니다.
아름다운 아들이죠....
둘째는 어느정도는 계획되어 있던 중에 낳게 됩니다.
첫째도 낳기전에 이름을 정해놨는데...
그 정해놨던 이름 그대로 이름을 지었구요,
둘째도 지금 이름을 정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름은 "미람(美欖) - 아름다운 감람나무(올리브)" 으로 지어 놓았는데....
제발 딸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
이름을 저렇게 지어놓았는데... 아들이면 어떻게 하지 ㅡㅡ?
미람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미리암 - 모세의 누나)를 따왔습니다.
한국식에 맞춰서 미람(아름다운 올리브)으로 제가 지은거죠~~
못생겨도 좋고, 공부를 못해도 좋다...
튼튼하게 나와서 튼튼하게 자라서...
어려운사람을 돌볼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기를...
아래의 사진은 우리아들 사진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