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외모가 항상 못났기때문에 여자애들이나 어른들로부터 사랑도 못 받고 자랐어요 제가 관상이란것도 한번 봤었는데 엄청 안좋다더군요.. 그래서 아마 선생님들도 말도 안걸지 않았을까.. 암튼 올해 고3인데 공부해야할 시기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너무 만만하게 대하고 흔히 말하는 찐따,호구인게 고민이에요.. 내가 뭐 너무 튄다던지 이런 행동을 한게 없는게 그냥 이렇게 대해요.. 몇몇애들은 나랑 말하는것조차도 쪽팔려 하는것 같구요.. 힘들고 슬프네요.. 애들이 무의식적으로 니 여자애번호는 있기나 하냐? 없지? 이런식으로 얘기할떄.. 쪽팔리고 ㅠ 어떡해요 이렇게 생겨먹고 작은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