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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서울-부산 운하 만들겠다" 대선공약 시사
게시물ID : sisa_16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빠운동
추천 : 11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5/09/29 11:52:21
이명박 “서울∼부산 물길로 잇는 ‘경부운하’만들겠다”…대선공약 시사 

[쿠키 인터뷰]○…이명박 서울시장은 28일 “서울과 부산을 잇는 내륙운하인 경부운하를 건설한다면 고용 창출,내수 확대,국토 균형 발전 등 그 경제성은 놀라울 것”이라고 밝혀 유력한 차기 대통령후보로서 경부운하 건설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할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 시장은 10월1일 청계천 공식복원을 앞두고 본보와 가진 특별 인터뷰에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물류비용이 부산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가는 것보다 조금 더 비싼 것으로 나온다”면서 “(내륙에 물길을 뚫어 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약 500㎞의) 경부운하를 건설하면 엄청난 물류비용 절감과 수자원 확보,미래 레저산업 기반 구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운하 개발로 나오는 모래와 자갈로 공사비 50% 정도를 충당할 수 있으며 독일이 라인강을 개발할 때와 마찬가지로 주식회사를 세워 채권을 발행하는 방식도 있다”고 설명하며 경부운하 건설비용의 구체적인 마련 방안까지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큰 댐과 달리 여러 개의 소댐을 세우면 환경파괴가 없다”면서 “친환경적인 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나는 경부운하 건설을 1996년 15대 국회부터 늘 주장했던 터라 사람들이 ‘경부운하=이명박’으로 보고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도심 한가운데에 복원된 청계천보다 경부운하 건설이 더 쉽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청계천 복원과 관련,“나는 10% 정도 기여했을 뿐”이면서 “나머지 90%는 서울 시민들,인근 상인들,공무원들,시민단체들 그리고 해외기술 협력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복원과정에서 노점상 등이 반대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긴 했으나 마음은 안 아팠지만 교묘한 방법을 써가면서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세력이 있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매우 빠적인 리플들..

.........이명박시장의 강력한 추진력.......  님의생각 | 2005.09.29 |   
초특급메가톤급 추진력. 
박정희 대통령 이후로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인물. 
고건으론 현상유지밖에 안 된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그 이상을 원한다. 
국민은 지금 이명박을 애타게 부르고 있다. 
이명박을 청와대로 보냅시다. 

몇시간 더 걸릴뿐이라는 말은....    님의생각 | 2005.09.29 |   
정보화시대에 1분 1초가 중요합니다...초스피드 시대에 몇시간이라면 엄청난 시간...생각이 짧으신듯...물론 위험부담은 있지만 국민을 설득시키는 일은 명박님에 능력~~!! 
지켜봅시다...  

짝짝짝~.큰일은 큰인물이하는법      님의생각 | 2005.09.29 |   
태클들 걸지말고 힘을 실어줍시다.놈햔보다 훨 낳지않소? 
글고 난 이시장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라는걸 밝힙니다.  
 
정말 멋진계획~~!!         님의 생각 | 2005.09.29 |   
안된다고 단점만 많다고 하지말고, 한번 추진해보는것도 좋아보이네요  

이명박씨는              님의 생각 | 2005.09.29 |   
이런 발상을 한다는 자체가 다른 후보들과 다른 것 같다  

큰 그릇은 다르네  님의 생각 | 2005.09.29 |   
비판할려고 하지말고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정치인들도 국가와 백성과 후세를 위해 좀 더 멀리 보는 혜안으로 검토해야 할 일인 것으로 생각된다. 

역시 사심없이 생각하는 큰 그릇입니다  
대통령                                님의 생각 | 2005.09.29 |   
이 명박 !!! 
당신이야요 !!!! 
추진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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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부가 이 계획을 얘길 했다면 이사람들은 어떤 리플을 달았을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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