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토요일날 저녁 기억하니? 그래 6월 2일 말이야.내가 너때문에 고생한이야기를 하고싶어서 그런다. 아마 저녁에 한 10시 넘어서 일꺼다. 집에서 술한잔하고 담배한대 필겸해서 계단으로 나갓어. 근데 너내 집거실이 우리집 계단에서 보이잔아. 난 무실겸에 진짜 보고싶어서 본게 아니고 그냥 담배피는데 땅보고 필수 없잔아 그래서 계단 창을 밧어 근데 너가 앉아서 먼가를 보더라. 바로 앞에서 보는폼이 컴터를 보는거 같앗어. 컴터 책상이 아니고 tv 다이 같은곳에서 보더니 너 갑자기 쇼파를 가져오더라.그때는 별이상하게 생각안햇어. 근데 왜 바지를 내리냐 쇼파에 앉아 바지를내리고 모니터에 집중을 하더니 손을 움직이더라.야 그런거 할려면 커텐을 치고 해라. 너때문에 나 꼼짝을 할수없엇어 왜냐고 계단에 센서등 알지 움직이면 불들어오는거.그리고 5초정도 지나면 꺼지잔냐. 난 움직이면 불들어와서 너가 나 볼까바 움직이지도 못햇어 불들어와서 너랑 나랑 눈이라도 마주치면 어쩌냐 꼭 내가 너 훔쳐본거같고 너도 쪽팔리고 할꺼아니냐.정말이지 담배다피고 너 그짓 끝날때까징 움직이지도 못햇어. 너 다 끝나고 화장실 갈때 나도 그때 움직엿어 제발 부탁한다 삼익아파트 105동 5층사는 학생 제발 커텐치고해라 다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