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가 우리나라보다 잘하는 나라입니까? 그건 잘모르겠지만 오늘 가관이더군요.. 안정환은 발리를 무슨 대뽀로 일직선을 넘어 위로 차다가 골대맞히지 않나 (대략 원바운드가 정석 아닌가요? 지가 무슨 대포알 슛 찬다고 직선으로 차길 차..)
바보 설기현을 완벽 대체할 박지성.. 설기현이 나온건가 눈을 의심했습니다. 연속 초반 두번의 찬스를 개지랄을 하는군요.. 프로라면 그정도 중 한개는 넣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예 골대도 못맞추는 슛.. 골대 근처.. 아니 골키퍼쪽으로만 차달라고 프로선수한테 바라는건 무리입니까...??
차두리와 최용수는 개불... 골도 한골 못넣는 선수들을 왜 자꾸 기용하는지.. 언젠가는 잘할 것이다..?? 좀 안되는 사람은 국가대표 자격 떼버리고 딴 신인 쓰는게 더 바람직합니다. 최용수는 왜 국가대표로 나오는지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하겟더군요. 몇년전엔 날렸을지 모르나 지금은 퇴출해도 벌써 했어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개발 세발..
더 웃긴건 모두 넘어집니다. 슬쩍 상대선수가 부딪히기도 전에 넘어지거나 몸이 하늘을 날아다닙니다. 한 대여섯번은 자빠지더군요. 불가리아 선수들은 체력이 로보트입니까? 심하게 부딪힌거 아니면 넘어지지를,, 아니 그런 제스처 페이크를 안쓰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은 모두다 100% 자빠지고 날아댕기고 모션 페이크를 쓰더군요. 후후.. 그거보며 기본이 틀리다고 생각햇습니다. 실제로 넘어지는 상황이 아니면 끝까지 넣는데 첫점을 맞추는 그들과 우리는 어떻하면 넘어져서 파일이나 pk을 따낼까 잔대가리 굴리는 모습이 역력하게 보이더군요. 이런 팀이 무슨 이이길 바라겠습니까.. 체력이 약해서 자빠져..? 툭 대기만 해도 자빠질 정도로 우리나라 선수는 풀죽먹고 축구한댑니까? 그 자세를 보며 져도 싸다고 생각햇습니다. 자빠질 생각으로 뛰는 팀이 이기겠습니까?
골 결정력은 개뿔... 솔직히 우리나라는 기본기가 안되어 잇습니다. 절대 호나우두같은 선수 나올 수 없으며 바래서도 안될겁니다. 우연히 혹은 어쩌다, 상대 선수가 실수해서.. 그런거 아니면 지가 뚫고 재치있게 골 잘넣는 선수는 없는듯 합니다.
"급속 공회피 강박증" 우리나라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공잘몰고가다 골대 근처만 오면 되던 안되던 슛차기 일쑤.. 제눈엔 골 넣으려고 차는게 아니라 빨리 발끝에서 떨어내 상황을 피하고픈 맘으로 무조건 개발세발 떄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끼길 하나, 패스를 해서 조직적으로 연결 슛을 하나.. 기냥 무조건 가까이 오면 서너명이 있어 뚤리지도 않을 직선으로 무조건 떄리고 봅니다. 패스도 가로로 상대선수가 서넛이 잇는데 그 뒤에 우리선수가 있는 방향이라고 때리고 봅니다. 뛰우면 몰라도 땅볼로 굴려서 주더군요... 참나...
월드컵 4강의 실력팀이 보여준 오늘 경기는 무엇입니까? 일년 좀 지났다고 실력이 개바닥이 되는건 무슨 실력이 중구난방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