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반말....죄송요~~ 내 꿈이야기야 들어봐~ 나 완전 무서워서 이거 다 알리고 팔거야~ 어딘진 모르겠는데 내가 잠옷을 입고 밖에 나왔어 분명 우리집이 아닌데 울엄마가 어느 집에 있는거야... 우리집인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엄마한테 빠이빠이를 했지.. 난 다른데 혼자 살고있거든.. 그리고 내집에 가는데 중간에 공용화장실에 가게되었어... 그 화장실은 문이 바로 밖이랑 연결되어 있었고 칸은 세칸 정도 되었던것 같아.. 난 중간 칸에 들어갔고 쉬야를 하고 두루마리 화장지를 떼려고 돌돌 마는데 중간에 심 있지? 거기 까만게 보이는거야.. 이게 뭐지? 하고 봤더니 사람 손가락이 잘려서 안에 들어있었어.. 완전 깜놀해서 저리 던져버리고 근처 있던 화장지 뭉치를 봤더니 그 안에 잘린 손이 있는거야. 아마도 그 손가락은 그 손에서 잘린거겠지? 약간 오래 된듯 했지만 살은 썩지 않았어.. 그 손을 보고 놀래서 소리를 지른것 같아 밖에 인기척이 느껴지고 반투명한 유리창에 어떤여자의 얼굴이 보였어.. 불현듯 무서운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척 밖으로 나왔어.. 집에 가서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밖을 나왔는데 어떤 긴생머리에 살구색같은 티와 반바지를 입은 여자가 옆칸으로 들어가는게 보였어.. 이상하게도 그여자가 무섭게 느껴졌지... 창에 비치던 여자인것 같아서.... 이상하게 그여자는 그 칸을 들어갔는데 문을 다 닫지 않았어 날 쳐다보는것 같더라고,,,, 그리고 드는 생각은 저 여자가 살인자 같다는 생각이었어... 집으로 얼른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들어가는데 (화장실이랑 내방문이 가까웠어 이상하게도....) 내방문을 닫는 순간 타다닥 소리가 나더니 그 여자가 내방문을 여는거야... 그때 정면으로 그여자 얼굴을 보았는데 긴생머리에 눈은 찢어진편이고 얼굴과 온몸에 피가 튀어있었어 막 살해한 사람처럼.. 손에는 도끼가 들려있었고... 그 도끼에도 피가 묻어있었지... 자루는 길고 날은 작은 도끼 알지? 소방구조할때 쓰라고 있는 도끼말야.... 그리고 그 도끼로 날 내려치더라고.... 내가 신고할까봐 죽이는것이라고 생각들던데... 도끼에 맞으면서 놀라서 잠에서 깼어.. 깬시각은 새벽4시...... ㅠㅠ 나 지금도 무서워.. 이 꿈 너무 무서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