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김희철씨가 공익근무를 위해 라스에서 하차하게 되면서 신정환-김희철에 이어 또다시 라스의 한자리가 비게 되었는데요.
아마 이번에도 라스의 객원MC체제가 기대가 됩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객원MC로 예상되는 인물을을 꼽아봤는데요.
1. 붐 지난번 토니안처럼 전역이후 예능의 블루칩인만큼, 아마 한번은 꼭 체크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최고에서 군대에 간데다가 그사이 신정환, MC몽등등 여러 예능계에서 방송인들이 빠져나가서 이래저래 거품이 많이끼었다고 보이기도. 솔직한 말로 라스의 스타일에 어올릴것같지 않기도 하면서도, 김구라에게 잘 깐족거릴거같긴 하네요.
2. 정재형 사실상 예능대세로 떠올랐음에도 어디라 할 고정은 딱히 들어오지 않은가운데, MBC가 정재형씨를 그냥 놓을것같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친한 윤종신씨가 있기도 하고 음악적 탤런트에 있어서 나름 음악프로표방중인 라스에 잘 어올릴것같기도... 다만 예전 신정환-김희철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 되겠네요.
3. 탁재훈 예전에도 이미 신정환씨의 자리를 대체해본적이 있지요. 김구라씨와도 이미 호흡을 맞춰본바 있고, 뭣보다 현재 고정 예능이 없다는점에서 충분히 제몫이상 해낼거라고 봅니다. 다만 살짝 불안한건 몸값.... 근데 뭐 요즘 노는데... 그렇게 세게 부르겠어요?
4. 김태원 지난번 토니안-문희준-김희철과 함께 객원MC중 하나. 이후로도 호시탐탐 라스의 자리를 노리고 계셨는데, 이번에도 십중팔구 테스트로 한번쯤은 나올듯하네요. 이번엔 몰라도 지난번에는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