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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0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녹두★
추천 : 11
조회수 : 3029회
댓글수 : 56개
등록시간 : 2017/01/02 18:29:12
24살 여자 명문대 음악과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저는 신의경쟁률을 뚫어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명문대에 들어가면
졸업할즈음엔 불러주는곳도많고 음악도 잘하고 평탄하고 행복한삶을 살줄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전공특성상 취업과정도 없을뿐더러
하고있는 음악팀도 진척이없고
대학 모든과정을 마치고 1월을 맞이한 저는 집에 무기력하게 누워있거나 피씨방에가서 게임을하네요
간간히있는 학원레슨이나 팀 합주정도만 나가고..
이렇게 한달에 30,40나올가말까하네요
운좋게 대학다닐땐 연주 한두곡 잠깐하고 5,10,15씩 페이를 받아 알바한번 해본적없고
이제 그 연주들은 학교를 다니고있는 후배들이 받아서 하게되어 저는 이제 무관하고
이제 알바를 처음알아보려는데.. 되게.. 심정 그렇네요 ... 다들 20대 초반에 알바하고 24살쯤엔 다들 자리를잡아갈나이일텐데..
학원레슨도 비정규직에 학생수로 급여를 받게되고 매해 선생지원도 쏟아져나올테고 젊은 사람을 선호하겠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하고
자격증과 어학을 지금부터 준비해서 안정적인 일을 찾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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