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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선배가 주는 스트레스 해소법...있나요?
게시물ID : gomin_1680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이소년
추천 : 0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03 2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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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취업하면 만사형통일 줄 알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네여 ㄷㄷ

실장님 부장님 차장님이 직접 시키는 일에 대해서는 

별로 그런 수트레스 없는데..

대리 과장들이 자기가 실장 부장님들한테 받은 일 처리 못해서 

저한테 까지 오는거 하는게 넘 스트레스에여

자세라도 저자세로 부탁이나 하던가...

오눌 진짜 멘탈 나간 이유눈

대리가 5시쯤 오늘 야근좀 해야겠다 이러길래 
부장님이 낼 오전까지 시킨일 있어서요 라고 했더니
부장님 한테 쪼르르 가더니 급한일인대 어떻게좀 안되냐고 해서 부장님이 저보고 도와주래요 그래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저녁먹고 왔는데 이새끼가 2시간이 넘도록 안오는거에요? 급한일이라면서 야근까지 하라해놓고 ㅡㅡ 그래서 어디갔지 하다가 옥상에 바람쐬러 갔는데 ㅋㅋ 옥상 체력단련싱에서 런닝 머신 하고 있네요 ㅁㅊ ㅋㅋㅋ 

부장님 한테 까지 가서 바쁘다고 시킬거 있다그래놓고 런닝머신하다가 9시쯤 일시킨다길래 집멀어서 집가야된다고 하고 나와버렸어요

거기다 대고 또 한다눈 말이 ㅋㅋㅋ 

ㅁㅊㄴ : 집어딘데! 
저 : ㅁㅁ요(자가용 없어서 2시간걸림) 
ㅁㅊㄴ : 난 서울인데! 
나 : 차가 없어서요

하고 나와버렸네요 ㅋㅋㅋ

진짜 바쁘면 밥먹고 빨리 시키던가 ㅋㅋㅋ 
런닝머신은 왜 하는거며 9시에 일시킨다는거는 또 뭐고

하아.. 짜증나서 집가는 도중에 씁니다...


이런 개같운 경우 오유님들은 어케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는지요...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는게 현명 할까요...

지금까지는 선배님 선배님 하고 인도적 차원으로 대해줬는데

낼부터 버러지 취급 할까 생각 중인데...

저도 한 또라이 성깔해서.. 대학원 연구실도 다 뒤엎고 했던지라... 조만간 한따까리 할것 같은데..후우..

답답합니더...

출처 집가는 전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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