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가 수양을 막고 단종을 지킬 인물로 나왔지만 이름에 황색 띠가 있는 사람은 김종서찬스로 고위관직에 오르는,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과 잘못을 고한 사람에게 복수하는 모습은 김종서가 수양을 막더라도 김종서 역시 권력을 잘못 쓸 가능성이있는 인물이라는걸 보여주는거 아닐까요?
마지막에 김내경이 수양은 왕의 상이었을뿐이라고 파도만봤지 파도를 만드는 바람은 보지 못했다고 했는데 뭔가 수양이 왕이 될 운명이었으면 그것에 순응했어야하는데 운명을 거스르려했던것을 후회하는거 아닐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