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술한잔 기울이며 술이 만취가 되어 전날 키스를했고... 그다음날 말없이 집까지 1시간 넘는 거리를 찾아와 나오라며 당황한 저는 나가서 밥한끼 먹었고 가는 것 같길래 배웅했더니 다시 집앞까지와서는 고백을하는 것이였습니다. 사귀자하고 보낸것도 아닉니말 잘 들었다고 웃고 그냥 보냈는데 저도 제 생활이 있고 바빠서 하루 종일 잠도 못자서 피곤한 와중에 또 저를 만나러 한시간 넘는 거리를 오겠다는 것입니다. 괜찮다...나는 그다음 스케줄이있고 바쁘니까 오지말라고 몇번을 얘기했으나. 막무가내로 어디서 보자이러고.....아니라고 준비할 것도 많고해서 오지말라 이러는데...정색하면서 오지말라고햤는데....무시하는거 아니라면서 또 말없이 츌발햐서 어디어디쯤이라는겁니다... 정말 화가 머리 끝까지나서 내 개인 프라이벗은 안지켜주냐.....갑작스럽게 들이닥치는게 멋있는 건 줄 아냐 나도 하루 종일 못자서 피곤한데 뭐하는 짓이냐고 막따져물었더니 그제야 미안하다고 집으로 다시가겠다는 것이였습니다... 진심 그 짧은 기간 저를 미칠만큼 보고싶어졌을리는 없고 왜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