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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친구야
게시물ID : soju_16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짜
추천 : 0
조회수 : 1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21 02:13:45
너한테 이 구질구질한 인생 또 위안받네.
난 니가 있어서 되게 행복하다.
여태 곁에 친구같은거 안뒀었거든. 너빼고.
친구같은 거 필요없다고. 사겨도 깊게 안사귀고..
근데 너랑 친구하길 정말 잘 한 것 같아.
언젠가 생각했었어.
내가 이대로 죽으면 누가 진심으로 울어줄까 하는.
우리 엄마말고는 없겠다 했는데 니가 있었구나.
죽지말고 열심히 살라고. 늘 날 걱정해주는 니가 있었구나.
고맙다. 사랑해. 진짜 많이많이.
나 월급 받으면 치맥쏠게 우리 거하게 한잔하자.
그 땐 고민같은 거 얘기하지 말고.. 기분 좋은 얘기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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