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단에 속해있는데요
그 중 한분이 저를 좋게 봐주셨나봐요
그 얘기를 다른 분들한테도 하셨는지
어느 순간부터 그 집단의 모임에 갈 때마다 
분위기도 그렇고 뭔가 적극적으로 표현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처음에는 호의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최근에 알았는데 
개인적으로 얘기해 본 적도 없어서 금사빠인가..? 싶기도하고
이분의 감정을 좋게 봐도 되는 상황인지...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 그분은 남자분이시구요
전 연애에 굉장히 아팠던 터라 조심스러운데
다가와주는 건 감사하지만 단순한 호기심으로 다가오는 건 아닌지 헷갈리기도하고 맘이 복잡하네요 

누군가에게 호감이 가면 집단 같은 주변사람들한테 쉽게 말할 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좋게 보시는 편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