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FC 서울의 간판 골잡이 아드리아노가 중국 2부 리그 클럽 스자좡 융창 이적을 스스로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15일 밤(한국 시각)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중국 클럽 스자좡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아드리아노는 페이스북을 통해 2017년도 자신의 새로운 소속 팀은 스자좡이라고 밝혔으며, 스자좡의 트레이닝 저지를 입고 있는 사진 등을 통해 스스로 이적을 인증했다.
서울과 스자좡 모두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아드리아노가 직접 자신의 이적을 밝힘에 따라 양 팀 간 협의는 사실상 매듭지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