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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1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Rra
추천 : 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08 00:12:17
글 읽다가 을의 연애라는 말을 봤는데 너무 공감되서 글을 씁니다
오늘 남친이랑 장난을 치다가
"내가 만난 사람 중에 너보다 가슴작은애 없다~"
아무리 장난치는 중이었다해도 너무 기분이 상해서
짜증내고 말도 안했는데
미안하단 말도 없길래
먼저 할말 없냐고 카톡했더니
그제서야 미안하대요.
그것도 니가 짜증내서 신경쓰기도 싫었다고...
평소에 짜증좀 그만내라고..
둘다 수험생이라 감정소모하는거 자체에
민감하다는 걸 알지만
저는 제가 잘못하고 이런게 있으면
길어야 30분 내에는 사과하거든요
순간 제가 왜이러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좋으니까 지금은 참고 있지만
이게 얼마나 갈지는 저도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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