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예술계에 이런 흑역사가 있었군요-천경자 화백 위작사건-
게시물ID : bestofbest_168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동완성설정
추천 : 198
조회수 : 22867회
댓글수 : 23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4/07/02 09:19:54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6/29 23:17:38
3950058340.jpg


엔하위키 보고 관심이 생겨서 더 찾아보니까 이런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1) 권춘식이 위조->김재규->국가 환수->국립현대미술관 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
2) 김재규가 위조->국가 환수->국립현대미술관 순으로 넘어갔을 가능성.
4)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랑협회감정위원회 측에서 작정하고 위조했을 가능성.이게 사실이면 대막장 수준
3) 권춘식, 김재규, 국립현대미술관, 화랑협회 외의 다른 인물(천경자 화백의 자녀나, 혹은 완전히 제 3의 인물 등)이 위조하고 개입했을 가능성.
5) 천경자 화백이 직접 그린 것이지만 작품을 위작이라고 선언하여 국립현대미술관 측을 '엿먹였을' 가능성.가능성은 낮지만, 이러면 또 역으로 막장이 된다
현대미술에서 작품의 가치는 엄연히 작가가 정하는 것이다 이때문에 대중에겐 예술계의 높으신 분들이 자신들의 권위를 망치고 싶지 않은 나머지 여러명이서 원작자를 바보로 몰아간 희대의 병크로 인식된다.

거참...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