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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81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7★
추천 : 4/2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2/02/07 22:23:36
다들 생존본능 폭주하고 있는 강용석한테 부지런히 낚여 주시네요..
술 처먹은 척 하면서 여권 전 대표와 대선주자을 까고 다니니 또 사람들은 거기에 낚이고..
박원순 아들 병역문제요? 강용석은 그 병역 문제가 어떻게 되든 내용은 관심이 없어요.
그걸로 이목을 끌고 거리에 나가 1인 시위 하면서 여론의 관심을 받는 것이 목적이죠.
진실 확인이 목적이었으면 벌써 사정기관에 고발했겠죠. ㅋㅋㅋ
장담하는데 진중권까지 나서서 한 마디한 이 문제에 대해 강용석은 입 다뭅니다.
더 떠들다간 진짜 골로 갈 수 있거든요. 왜냐구요? 가카 치세 아래에 있는 병무청에서 내린 판정이에요.
박원순이라면 자다가도 이를 갈 똥누리당도 눈꼽만큼 관심을 안 가지고 있죠. 우리 가카도 물론이고..
'속시원히 자기가 나서서 재검받고 밝히는 것이 낫지 않나..?'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게 바로 강용석의 장단에 놀아나는 겁니다. 서울시장까지 마음대로 움직이는 강용석..
이게 강용석이 만들고자 하는 자신의 대중적 이미지죠. 미쳤습니까? 그런 술수에 넘어가주게?
거기다 이제 2개월도 안 남은 국회의원 임기를 판돈으로 박원순의 시장직을 걸자고 하는 것은
혀로 샅샅히 핥아먹은 요플레 뚜껑을 내밀고 새 요플레라고 하면서 팔아먹는 양아치 짓거리죠.
내가 시험 잘봐서 성적 좋게 나왔는데 반의 어떤 아이가 못 믿겠다 시험 다시 보고 증명해라.. 하면
다시 시험봐야 합니까? 정 따지고 싶으면 학교에 따져야지.. 시험 잘 본 놈한테 왜 따지나요?
내가 고가의 옷을 입고 학교에 갔더니 또 그 놈이 네가 무슨 돈이 있어서 그 옷 샀냐? 훔치지 않은 것
증명해라 하면.. 영수증 꺼내 보여주고 옷가게까지 데려가서 옷가게 사장 대면시켜줘야 합니까?
예언하건데.. 총선이 목전으로 다가오면 강용석이 대형 사고 칠 겁니다.. 박근혜 디스는 우습겠죠.
개인적으로는 생존본능에 따라 그 분을 깔 수도 있을꺼라 봅니다.
왜냐? 강용석은 이제 비빌 언덕이 없죠. 똥누리당에서 공천은 죽어도 못 받을 것이고 결국 무소속으로
나와서 똥누리당 후보, 야권통합 후보 들과 붙어야 하는데.. 그냥 쥐어터지는 게임이 확정된 겁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성역이 없이 까는 강용석..' '말 실수는 했지만 할 말은 하는 강용석'을 만들자 하는
전략이고 지금 착실하게 그 판돈을 쌓고 있는거죠.
여대생 아나운서 발언를 자신의 거침없는 언행 스타일 이미지로 덮어버리려는 꼼수이기도 하고요.
우리가 거기에 같이 놀아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혼자 놀게 놔두세요..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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