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언제부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끼게 되더군요.. 어 우리나라가 왜이러지 학교에선 되게 좋은나라라고 배웠는데.. 점점..
차기 대권주자라는 사람들이 같은 당에서 물어뜯고 공무원은 횡령하고 돈많은 부자들은 최대한 세금안내려고하고 그 많은 돈 상속받을때도 상속세 한푼이라도 안내려고하고, 국회의원이 성추행하고 개쪽당하고도 계속 의원직 유지하고.. 특히 신문.. 특정 언론사는 눈살이 찌푸려지는 기사도 자주 나오고 .. 기자들이 혐오스러워요 점점.. 안그러신분도 많겠죠. 종군기자님들은 존경스러울 뿐이지만..
어쨌든 살아가는 이 사회가 너무너무 찌든것 같아요.. 이글을 읽고계신 오유유저분들도 그렇게 느끼시겠죠?? 우리 모두 평범한 소시민들이니까..
학교선생님이 그러시더군요. 교육청에서 내신, 수능 등급제로 바꾸고 학교에 다 뒤집어 씌운다고. 맞는 말 같습니다. 표준점수와 원점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데 많은학생이 똑같은점수받으면 누구를 1등급주고 누구를 2등급 주는지..
우리나라는 왜 미국의 속국처럼 살고있는건지.. 낡아빠진 전투기 강매당하고 기타등등..
뭘 할수 있고 뭘 해야할까요?? 전 학생이니까 닥치고 공부??? .. 다른애들 의견 물어보면 거의 모른다고 하더군요. 예전엔 더더욱 부조리했고 많은 어른들이 이뤄낸 이 나라지만, 아직도 멀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