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취향에 따라 예뻐보일수있는 그런 예쁨말고 남녀노소 모두의 눈에 예뻐보이는 여자였으면 좋겠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냥 모든 인간이 가진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ㅎㅎ 친구들한테는 우스갯소리로 다음 생애에는 김태희, 다음 생에는 전지현, 한지민 이러며 농담식으로 말하지만 다음 생이 아니라 현생이 절세미녀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자존감이 낮은 그저 그런 여자의 한탄... 쓸데없는 고민같아 털어놓을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털어놓아본다. 이것마저 들어줄 사람 별로 없어보이지만... 대나무숲에 임금님귀는 당나귀 외쳐보듯이 외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