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요스가노소라 OST - 웃는얼굴의 행방
그저 아무생각 없이 이 BGM을 듣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요 ㅋ
저번에 승천포로 라이딩을 간 후로 계속 방콕 생활을 하고있었는데요.
가볍게 라이딩도 할겸 오늘 밤 식빵피자를 만들어 먹어보려고
필요한 재료를 사기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새로산 가방을 매고 우선 자전거길을 타고 라이딩을 했는데요.
이미 시간은 7시를 넘었고 가로등이 별로 없는 자전거길을 컴컴하고
쌀쌀하더군요.
가볍게 20km만 라이딩하고 식빵사서 돌아가려했지만...
2km도 안가서 왠지 모를 무서움에 10km밖에 못가고 식빵사서 돌아왔습니다.
절때 밤길을 혼자 라이딩하니까 쫄아서가 아니에요.
라이딩 하고 쉬면서 찍은 사진인데....왜이리 멋지게 나왔지 ㅋㅋㅋ
여러분 춥다고 라이딩할때 패딩입으면 더워서 죽던가 땀에 쩔어 죽던가
둘 중 하나입니다...
그럼 다가오는 올 해의 마지막을
소중히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