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 조쉬예요~ 이번주는 저희 친구 조엘을 데리고 부산의 핫플레이스 해운대 해수욕장에 갔어요! 해운대의 조금은 특별한(?) 문화 덕분에, 조엘한테 몰래카메라하기도 딱 좋았어요! 조엘은 말투는 터프하지만 실제로는 엄청 달달한 남자에요.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함부로 불순한 의도로 접근할 사람도 절대 아니구요. 그래서 이번에 바닷가에서 모르는 여자분들한테 말 걸어보게 했을 때 더 웃겼던 것 같아요!
해운대의 특별한 문화에 대한 여러 고정관념들이 있지만, 저희가 이번에 해운대에서 만난 분들이랑, 전에 왔을 때 제가 만났던 분들은 다 정말 친절하셨고, 특히 해운대에 처음 와본 조엘한테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셨어요. 해운대 아직 한 번도 안가보셨다면 친한 친구분들이랑 바닷가 별빛 아래서 치맥 한잔 하면서 힐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