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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넋두리..
게시물ID : sports_48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803
추천 : 2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02 00:17:39
개인적으로 저는 삼성의 오랜팬입니다.
얼마전, 강혁선수의 이적소식을 듣고나서 진짜 막막했었습니다.
프랜차이즈스타가 소속팀에 남고싶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이적시켜버리다니.. FA제도의 문제인지 감독의 문제인지..
설마설마했던일이 실제로 일어나버리니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네이버에 방성윤선수의 은퇴소식이 뜨더군요..
29살이면 농구선수로 한창일 나이일텐데 벌써 은퇴라니..ㅜㅜ
방난사라는 별명도 있긴했지만 그런 호쾌한 스타일이 타팀선수였지만
진짜 멋있는 선수였는데.. 게다가
김승현선수는 계약문제로 한참 농구계를 떠나있었지만
언젠간 돌아오리라는 생각을 했는데 영 기미가 없고..

얼마전 프로농구 결승전에서
kcc와 동부의 명승부가 펼쳐지는 가운데
강병현선수와 하승진선수가 엄청난 스타성을 보여주기에
기대가 컸는데 다음주에 강병현선수가 바로 입대를 하더군요..
양동근선수도 비슷한 테크로 입대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농구에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임에도
대중적인 인지도는 글쎄요.. 야구나 농구에 비해서 너무
떨어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강병현선수도 그리되진 않을까.. 걱정아닌 걱정도 들기도 합니다.

오유에도 매일같이 들르지만
농구관련 게시물은 하나도 올라오지 않고..
주위에도 이제 농구이야기할 친구도 없어서
혼자 생각하던걸 그냥 이렇게 넋두리로 풀어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제 심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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