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말그대로 정치색이 다른 친구. 어떡해야 하죠?
오래된 친구는 아니고, 사회생활 하면서 알게된 5~6년 된 친구인데요.
다른 시시콜콜한 얘기 할때는 잘 맞는 것 같은데, 정치 얘기할 때는 너무 안맞아요.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반기문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다."
"난 투표 안할꺼다. 다 싫다"
이렇게 얘기하네요.
지가 박근혜 찍어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으면 반성도 해야 할텐데..
반성은 전혀 없고, 제 얘기도 안들으려고 하고, 자긴 정치 혐오라고 하네요.
이런 인간들 때문에 닭이 대통령된거 눈앞에서 보면 천불나고.
그냥 이런 인간관계 다 잘라야 하나요? 말하다 보면 열받고 짜증나고..
이런 인간관계.. 그냥 정리할까요?
참.. 답답하네요.. 설득도 안되고.. 아직도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