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하대성의 서울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포츠호치'도 "하대성이 서울로 임대 이적한다"고 전했다. 완전 이적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하대성이 올 시즌 서울 유니폼을 입는 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서울이 전력 보강만 하는 건 아닌 듯 하다.
하대성을 영입하는 서울은 다카하기를 도쿄에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닛폰'과 '스포츠호치' 모두 "도쿄가 다카하기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막바지 협상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서울에 입단한 다카하기는 지난 시즌 서울의 K리그 클래식 우승에 힘을 보탰다.
출처 |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465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