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자이구요.
뭐 쇼핑이나 여행 이런데 별로 관심이 없어요.
필요한거 있으면 좀 살펴보고 사긴사는데
화장품도 꼭 필요한색깔 있으면 사고. 닳을때까지 쓰고 뭐 이래요 대충.
머리도 뿌리염색 꼭 필요하면 하고 미용에 별관심없고요.
연애에도 관심없어요. 맛집같은것도 관심없고 동물도 안키우고요
드라마도 안봐요. 영화도 굳이 극장가서 볼필요 못느껴서; 잘안봐요.
제가 유일하게 제 일을 할때(방송쪽이에요) 열정이 엄청 생겼고. 일욕심이 굉장히 많았거든요
성취욕같은게 많아서 진짜 열심히 재밌게 했는데
뭐 인생사니까
그것도. 열심히 해봤자 소용없다는걸 알아버렸고
합당한 댓가도 못받고 더 노예취급만 받고
일 잘하고 열심히 하면 더 밉보일수도 있고 해가 되니까 하기싫네요.
다들 무슨재미로 사세요?
돈 욕심도 없어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