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빨래가 마른 후에도 
찝찝한 냄새가 남거나
분명 빨았는데 무색무취(?)여서
뭔가 섭섭한적이 많았는데요
섬유유연제를 쓰면
좋은 향이 오래 남는다고 해서... 
그런데 제가 보통 입는 옷들은
거의 제가 직접 중성세제로 
손세탁하는 편이거든요
인터넷을 뒤져보니까
손세탁하는 경우에도 헹굼단계에서
섬유유연제를 풀어주면
세탁기에 유연제 넣은거랑
같은 효과라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궁금한게...

유연제 성분은 옷에 남아도
별 상관이 없는건가요?
헹굼 단계에서 유연제를 쓰면
유연제 성분이 분명 옷에 남을텐데
괜찮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음... 유연제 자체는 
중성세제로 세탁 가능한 의류라면
아무 데에나 써도 괜찮은거겠죠?
옷 라벨들을 봐도 염소표백 금지
드라이클리닝 금지 
중성세제만 쓸것 등등은 있어도
섬유유연제 금지는 
한 번도 못본거 같아서요...
유연제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던데
써보신 분들 경험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