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본삭금)공무원으로 평생 일할 지역 지원 고민이요. 작성자가 좀 이상함 주
게시물ID : gomin_1683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ja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1/15 22:04:04
옵션
  • 본인삭제금지

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공무원(장애) 준비 중인 
 수험생입니다.

제가 원서를 쓰는 데 총 서울, 강원
두군데가 지원가능해서
고민입니다. 

제 장애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없는 경증이고요, 제 시험 성적도-역대 합격선으로 봐서- 
크게 요동치지만 않으면
충분히 어디든 합격가능합니다.
또한 부모님이 
어디든 되기만 하라면서
집값은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하신 상태입니다.

물론 서울 강원 어디든 
일단 시험날짜도 다르니까 다 시험치고
둘 중 합격하는 곳으로 가야하는 게
맞지만 좀 ㅠㅠㅠ괜히 겁도 나고 해서요.

심플하게 음체 씀.

1.서울
장점:사회복지 일을 제대로 배울 수 있음,
근무 끝나고,여가시간에 볼거리가 좀 있다.
사람이 많다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장애인 전형을 제일 많이 뽑는다.

단점: 집값이 좀 비싸다(자동차를 끌 생각없으면 
감당가능하겠는데,분명한 것은
 집사고 자동차 이렇게 동시에는 못함). 
연고가 없어서 초반에 적응하기 힘들거같기도 함.


2. 강원
장점:
초중고대를 강원도에서 나왔다. 
아무래도 무슨고등학교 라인이 있긴 하다.
복지학과를 전공해서 아는 사회복지기관
직원도 많다
단점:나는 시골생활이 정말 죽어도 하기 싫은데
시골근무하게 될 수도 있다.
자동차는 필수. 한동네만 돌려고 해도 땅이 넓어서 
차로 다녀야 한다
또한 다섯손가락 넘게 뽑으면" 많구나 "싶은 
채용인원. 한 곳에서 오래살다보니 친구도 많지만
원수진 사람도 더러 있긴 함.

솔직히 일을 제대로 배운다는 것때문에
서울이 좀더 많이 끌리긴 하는데
초반 적응하는 것때문에 걱정이 좀 되요.

차라리 이러나 저러나 동네에서
힘든 사람 도와주는 건데 아는 사람 많은데서
편하게 일할까(강원)도 고민되고.

제가 욕심이 많아서 
얻는 게 있음 잃는 게 있다는 진리를 알면서도
어느 것하나 놓치기 싫어서 
답변받아놓고도 좀 고민 계속할테지만ㅠㅠ

일단은
님이 저라면 어디쓰겠어요?
출처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