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세입자 장기부재시 공과금 청구
게시물ID : law_16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주면가여
추천 : 0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28 23:07:52
옵션
  • 창작글
  • 베스트금지
  • 본인삭제금지
  • 외부펌금지
안녕하세요 법게는 잘 오지도 않다가 도움이 필요한 때만 들른거 같아 매우 송구합니다.

소소한 문제라 여기에 문의드리면 손가락질 받을까 쪼그라드네요. 작은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고 현명하게 대처해보겠습니다.

다름 아니라 모친소유의 다세대주택이 있는데 이게 최근에 사신 건물입니다.
수도세를 공동납 하고있어 가구마다 거주인구수로 나누어 청구하게 되었는데 그 중 한 세입자가 2인거주인데 3인을 청구하였다며 조정요청을 했습니다.

전주인에게 전달받은 인원수대로 청구한거라고 하니 부친이 드문드문 거주하는데 이번달은 아예 거주하지않았으니 제외요청과 앞으로 부친은 계속 오지않을거니 2인으로 청구해달라는 요청였습니다.

그전엔 어떻게 청구하였는지 물으니 세입자 중 한 집에서 맡아 관리를 하였고 그 분께 부친의 거주 여부를전달해 청구받았다고합니다. 현재 관리하시던 분은 이사하신 상태입니다.
 
거주인원이 3명에서 2명으로 바뀜을 주장하며 부친은 이제 계속 집에 안올거라는 말까지 하는걸 보니 제가 이해할 수 있는 부류가 아니라고 생각돼 깊게 상대하지않는게 좋을듯하여 2인 청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3월말부터 6월말까지 해외여행을 가 집을 비우니 수도요금에서 제외요청을 추가로 하였습니다.

해줄 수 있습니다만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 이유는 이 세입자가 굉장히 불손한 태도를 보여 신뢰감이 전혀 없습니다.

모친과 통화시 수화기 너머로 들리던 고성과 반말, 윽박소리에 놀라 상황을 여쭈어보니 그 전에도 청소중이던 모친께 지나가며 ㅅㅂ이라고 욕을 하는등(아마 모르는 얼굴의 사람이 청소를 하고있으니 청소부로 생각했나봅니다) 수모를 겪으셨더라구요. 
이런 언행을 하는 것은 세입자의 딸입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는게  정말 너무 죄송했습니다.

거주인구수 변경부터 장기부재 까지 무엇하나 신뢰가 가지 않고 기만 당하고 있는 듯 해,

세입자가 집을 비운사이 지인이 들어와 거주를 할지 믿을수가 없는 상황이므로 집키를 맡겨달라고 하니 싫다고합니다.  

세입자의 말을 믿고 수용할 수 밖에 없는걸까요 또는 집키를 맡겨달라는 요구를 집주인이 할수없거나 해서는 안되는 건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