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도 안타고 여기저기 겹쳐 입을수있어서 좋은거같아요!ㅎ
그러던중 프린팅이 있는 반팔을 입어볼까 검색을하는데
저의 하급 검색능력으로는 적당한 티셔츠를 찾지 못했고 프린팅이 앞뒤로 과하게 들어간 티셔츠만 보기를 몇일째..
검색을 포기하고 자작을 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무지 반팔티 검정색을 준비합니다. (사진 왜이렇게 크죠.....)
인터넷으로 스탠실이란 도안을 구매하려고 해봤으나 마음에 드는 도안이 없어 도안을 찾기로 합니다
구글 검색을 통해 고대문자(?)를 도안으로 삼기로 햇어요 [출처: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Dalecarlian_runes]
위 문자들을 적당한 크기로 프린팅->코팅해서 칼로 자르면
도안은 이렇게 컷팅해서 준비하고 (사실.. 고대문자를 고른 이유는 칼질을 못해 삐뚤빼뚤해도 티가 나지 않기 때문이죠 하하하...하...하아...ㅠ)
이제 색칠할 물감을 찾게되는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렇습니다! 명화그리기 DIY의 실패로 얻은 부산물이죠,
무려 유화 물감으로 옷에 색칠을해도 지워지지 않을것같은(?) 좋은 느낌이 듭니다
색상은 어두운색으로 선택!!
그런데 물감의 상태가? (예림이 그 물감 열어봐)
(쿵짝짝 쿵짝짝)
(사쿠라여?!) 아.... 망해쓰요....
남은 여정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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