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관계를 가질때 느낌이 별로 오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ㅜㅜ
관계를 안한지 좀 오래되서 그런것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근데 첫경험때도 사정을 못했던 기억이 나요 그때도 느낌이 별로 안왔던거같아요
제가 자위행위를 1주일에 3번정도 하는거 같아요, 그냥 주기적으로 빼줘야한다는 그런생각이 들어서 해주는 편이구요
제가 자극해서 사정에 이르는 느낌이랑 여자친구랑 할때의 느낌이랑 좀 차이가 심한거같아요
자위를 할때는 바로 느낌이 와서 하다가 멈추고 하다가 멈추고 그러는데 여자친구랑 할땐 별 느낌이 안와서 쉬지않고 계속하는거같아요
나올거 같아서 쉬는게 아니라 힘들어서 쉬는 느낌??
여자친구는 느낌이 왔는지 확신은 안들지만 안이 흥건하게 젖은거 보면 반응이 왔던거같아요...
콘돔을 끼고하면 반응이 좀 무뎌진다고 하잖아요~ 그 영향도 있는건지...
그리고 너무 자위를 많이하면 그때의 그 자극때문에 실제 관계를 할때 문제가 될수있다고 하던데 그 영향도 큰거같고...
여자친구를 뭐 그런 관계를 하려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연애하는 과정중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사랑표현의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한쪽에서 싫다고 하는데 억지로하는건 아닌거 알고, 피임도 확실하게 하고 하구요..
근데 문제가 관계를 할때 느낌이 별로 안오니까.. 뭔가 힘드네요... 자위를 할때 느낌이 10이라고 치면 여자친구랑 할땐 작을땐 3 커도 6? 거기서 머무르는거같아요... 그냥 안이 따뜻하다 이런느낌이고 조여오는 느낌이나 자극을 받는다는 느낌은 별로 없는거같아요 ㅜㅜ
이번이 여자친구랑 2번째 관계를 한 날이었는데... 아직 초반이라서 그런걸까요?? 심리적인 요인도 영향을 많이받는다고 하는데 뭔가 답답해요 ㅜㅜ
여자친구도 관계하는거에 대해서는 그렇게 거부감이 없는편이고 저도 그런편이라 그런 마인드에서는 잘 맞는데
아직 속궁합이 안맞다고 생각하기엔 이르겠죠??
자세를 바꿔볼까요? 아니면... 사실 여자친구가 입으로 해주면 엄청 자극이 올거같은데 그래서 조심스럽게 한번 물어봤었어요
입으로 해줄수있냐구요... 근데 뭔가 더럽다면서 거부당했어요 ㅜㅜ 사실 입으로 해줄때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하거든요~
여자친구가 완강하게 거부하는 상황이라면 더 말하는건 무리겠죠??